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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요리 에센스 연두 분리수거 하기

안녕하세요 미니멀이 입니다.

 

오늘은 요리 에센스 연두로 맛있는 요리를..... 이 아니라 분리수거를 해보겠습니다. 하하하

 

ㅎㅎ 저는 요리 똥 손이라 요리를 잘 못합니다.

제가 하면 맛이 안나요... 왜 그럴까요?

인터넷에 있는 레시피를 보고 그대로 따라 해도 제 음식은 독창적인 맛이 납니다. ㅠ

엄마가 요리를 잘하면 딸도 잘한다고 하던데... 전 예외인가 봅니다. 흑....

 

그래서... 저는 조미료의 힘을 빌리고 있습니다.

조미료를 쓸때와 안 쓸 때는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ㅋㅋ

 

요리 에센스 연두는 마트에 갔다가 1+1에 혹해서 사봤는데요... 괜찮더라고요

광고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한 병을 다 먹어서 버리려고 분리수거 라벨을 확인했습니다.

 

 

흠... 완전 다 분리를 해서 버려야 하는군요....

 

해체작업에 돌입합니다.

 

왼쪽은 우리가 마트에서 구입한 상태 그대로의 요리 에센스 연두입니다.

그 옆은 다 사용 후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빈 병의 연두입니다.

일단 라벨과 뚜껑은 분리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문제는... 저 유리병과 딱 붙어있는 캡입니다.

유리병에 꽉 끼어져 있어 손으로 아무리 잡아 빼려고 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제 손톱이 빠질 뻔했어요.... 요령이 없는 걸까요?

 

안 되겠다 생각하고 저를 도와줄 도구를 찾아봅니다.

아하~~~  ㅋㅋ 발견했습니다.

잼 나이프~

이걸로 어떻게 분리를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ㅎㅎ 잼 나이프를 연두 캡 입구에 사정없이 꽂아줍니다.

그리고는 지렛대의 원리를 생각하며 살짝 기울이면서 들어줍니다.

그러면.....

 

 

짜잔....~~ 캡이 쏘~옥 빠집니다.

이때의 쾌감이란... ㅎㅎ 

힘 안 들이고 소중한 내 손도 안 아프면서 손쉽게 분리가 되었습니다.

 

 

전부 해체를 했더니 4가지로 분리가 되네요....

병은 예뻐서 재활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손에 잡히는 데로 연필을 꽂아 봤는데 괜찮네요 ㅎㅎ

 

잘 사용한 만큼 버리는 것도 잘해야 하겠죠?

캡 분리 어렵지 않으니 연두 다 쓰고 버리실 때는 분리수거 실천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onderbout.tistory.com/83 [원더바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