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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니멀 인테리어 _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_ 아일랜드 식탁

 

안녕하세요 미니멀이 입니다.

오늘은 저희 집 아일랜드 식탁을 보여드릴게요

 

아일랜드 식탁의 장에는 약상자와 컵 그리고 간식 등을 주로 두었습니다.

 

 

 

드라이플라워는 가성비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요 아이는 일 년 전에 구입한 건데 아직도 아름다움을 뿜 뿜 해줍니다.

 

 

우리 집은 벽시계가 따로 없습니다.
전셋집이라 벽지 손상 주기 싫어서 안 걸었어요

그래서 눈길이 자주 머무는 곳에 손목시계를 세워 주었습니다.
장식 효과도 있으면서 실용적이기까지 해서 만족합니다.

 

 

우리 집 약상자예요
예쁜 틴케이스에 보기 싫은 영양제 등을 쏙 숨겨놨습니다.
상자에 Tea라고 적혀있기도 하고 밑에 컵이 있어서 집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차 종류 담아놓는 상자인 줄 아시더라고요^^

 

 

저의 최애 간식인 시리얼과 아몬드입니다.
시리얼은 weck병에 담아놓았고
아몬드는 파스타 소스병을 깨끗이 씻어서 담아두었어요
두 병을 케이크 스탠드에 올려놓으니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제 눈엔 이뻐 보여 저 상태로 사용 중입니다.

 

 

우리 집 식탁은 화이트 원형식탁입니다.
의자는 톤 체어이고요(3개만)
이 집으로 이사 오면서 꼭 사고 싶었던 것이 바로 이 식탁과 의자였습니다.

예쁜 집들 사진을 보면 저 식탁과 의자가 마치 세트인 것처럼 놓여있는데 너무너무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큰 맘먹고 평생 쓴다는 각오로 질렀습니다.
다른 분들에겐 비싸지 않은 물건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고가였거든요 ㅋ
써보니 말해 뭐해~~
대만족입니다.

화이트 상판은 오염이 잘 지워져서 관리가 편합니다.
색이 강한 음식을 먹다가 흘려도 잘 지워지고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식탁에 낙서를 해도 잘 지워집니다.

톤 체어는 너무 예쁩니다.
특히 다리가 넘 예뻐요
마치 고양이가 요염하게 서 있는듯한 느낌이랄까? ㅋ
착석감도 좋습니다.

오늘은 짧게 식탁 소개를 했네요
담엔 어디를 공개해볼까요..
기대하는 분은 없겠지만 혼자 깊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onderbout.tistory.com/83 [원더바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