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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미니멀 인테리어 _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_ 현관 팬트리

안녕하세요 미니멀이 입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팬트리가 2개인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2개인데요...

전에 메인 팬트리는 소개를 했었고, 오늘은 현관 팬트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별건 없습니다. ㅎㅎㅎ

 

현관 팬트리

좁아서 한 번에 다 안 찍히네요

이곳은 물건이 별로 없어 선반에 여유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물건이 넘쳐났었는데 미니멀 라이프를 접하면서 필요한 것만 남기다 보니 이런 여유도 갖게 되네요...

 

여기서 소소한 TIP~ 선반에 물건을 정리하시는 경우 쓰임이 비슷한 물건끼리 바구니에 넣는 것이 보다 깔끔합니다.

꼭 플라스틱 바구니를 사용하시라는 건 아니고요.... 색이나 모양을 맞추면 더욱 보기 좋습니다.

 

 

오른쪽입니다.

이 곳엔 여행용 트렁크와 캠핑용 의자를 두었습니다.

여행용 캐리어 안에 세트상품인 조금 더 사이즈가 작은 트렁크를 넣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캠핑용 의자를 병풍처럼 세워두었습니다.

캠핑은 전혀 가지 않지만 아이들 데리고 근처 공원에 놀러 갈 때 벤치가 만원인 경우가 많아 따로 구입을 해서 들고 다닙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는 집 거실에 펴놓고 사용했을 정도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의자입니다.

따로 리뷰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선반의 상자 안에는 각종 운동기구들을 넣어놓았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해서 아이들도 필요한 물건을 잘 찾습니다.

다만 운동을 거의 안 한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ㅜ

 

밑에 있는 선반에는 보호장구와 실내화 주머니를 둡니다.

보호장구 옆 연분홍 실내화 주머니에는 저의 헬스화가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길래 얼른 저의 신발을 넣었습니다. ㅋㅋ

 

 

다른 바구니에는 길이가 긴 망치 톱 등을 보관 중입니다.

못이나 펜치처럼 길이가 짧은 물건들은 신발장 서랍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왼쪽입니다.

이곳에는 배드민턴 라켓과 인라인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물려받은 것이라 별도의 가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타고 와서 제자리에 놓으려고 하면 바퀴가 굴러서 난장판이 되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물건 살 때 포장되어있던 박스를 이용하여 인라인 스케이트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사이즈가 넉넉하고 튼튼해서 인라인 스케이트가 쏙 들어가고 서랍처럼 넣고 빼기 편리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보관 참 쉽죠잉? ㅋㅋ

 

 

이상으로 현관 팬트리 소개를 마치려 합니다.

뭔가 좀 간단하네요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onderbout.tistory.com/83 [원더바웃]